전주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학과장 편용우)가 K-MOVE 스쿨 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오는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일본 취업 IT융합 전문가 연수 과정'을 진행하며 프로그래밍, 일본어 등 총 1021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K-MOVE 스쿨은 수강자들에게 총 300여만 원의 지원금과 해외 취업 시 400여만 원의 해외정착금을 지원한다. 수강자들은 교육 이수 후 일본의 우수 IT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는 매년 재학생들의 항공, 호텔, IT분야의 해외 취업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편용우 학과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보면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학과 교수 모두 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