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성내면 신성리 만각~당사동 일원 농어촌도로 협소구간 1㎞에 대해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된 농어촌도로는 3m의 협소한 도로폭과 불량한 노면포장으로 평소 차량통행이 불편하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다.
군은 군비 12억 원을 투입, 2020년 6월 착공하여 도로폭을 7m로 확장하고 가드레일 및 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이밖에 흥덕면 제하리 농어촌도로 등 3개 노선 3.4㎞에 대해 군비 73억원을 투입해 2024년 완료를 목표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포장 사업이 교통환경 개선과 더불어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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