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준-서강일-양현섭
완주군 체육회 회장 선거는 이종준(68) 현 완주군 체육회장과 서강일(59) 완주군 체육회 부회장, 양현섭(59) 전 전북도 레슬링협회장의 출마에 따라 3파전 경쟁이 됐다.
이종준 현 회장이 재선 의지를 밝힌 가운데 서강일 부회장과 양현섭 전 회장이 잇따라 출마를 공식화 하고 나선 것.
이종준 회장(68)은 2020년 2월 치러진 초대 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 무투표 당선한 인물이다. 봉동 출신으로 호경레미콘을 경영한 전문기업인 출신이며, 완주군주민자치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을 기반으로 회장에 당선했다.
서강일 부회장은 1987년 현대자동차 입사 후 1996년 도민체전 축구선수 출전 금메달. 도민체전 축구선수감독 출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07년 퇴사 후 현재 ㈜세진공업. ㈜디엠, 럭키셀프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양현섭 전 회장은 전북레슬링협회 회장, 대한레슬링협회 행정감사 등 체육계 활동과 함께 법무부 교정위원 활동 공로에 따른 국민포장 수상, 2022년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시군구 주민자치상 수상 등 사회활동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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