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시험 준비 가능한 실제적 취업교육 프로그램 구성 계획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를 비롯한 보건계열 학과의 산·학·관 커플링사업이 전북 의료기관 취업준비생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라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대학과 기관, 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비전대는 ‘LETS JUMP 보건의료 창의융합 커플링사업단’을 신설해 전문성과 창조성, 인성을 함양한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의료기관 전문인력 수급을 돕고 있다.
비전대 보건의료 창의융합 커플링 사업은 교육사업과 산학연계사업을 매칭해 인성교육과 실무·현장·지역중심의 4단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학부를 중심으로 보건행정학과, 응급구조학과가 73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간호학부 취업캠프를 진행한 서명희 학과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문화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증대시키고 지역출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취업 적응 및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취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 받고 이를 통해 지역 기반 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는 점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고민석 보건행정학과 학과장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보험심사평가사 등의 면허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별반을 운영해 왔다”며 “기업탐방과 홈커밍데이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취업유지를 기대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윤형완 응급구조학과 학과장은 ”수상활동 안전관리 구조 및 올바른 다이빙 교육 등의 애로기술지도를 시행했고 PHTLS 자격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면서 “기업탐방 등을 통해 학생들의 도내 기업 취업률 향상시키는데 촛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했다.
김재현 사업단장은 ”내년에는 안정적 취업을 위해 자소서 작성법, 면접 스킬업 프로그램 등을 추가해 국가시험 준비가 가능한 실질적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기관과 Win-Win 하는 산학협력 네트워크의 토대를 쌓았는데 그 결과 취업준비의 불안 감소와 취업의지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96.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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