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미래학교 교육과정 담론 모색을 위한 특별한 강의가 마련된다.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30일 ‘더불어 만드는 전북미래학교 특강’을 오는 1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오후 3시부터 전주 더 메이호텔 마제스틱볼룸에서 열리는 ‘미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IB 공교육 도입의 의미와 과제’특강은 교육과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5일에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가 ‘미래교육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장소는 비전대 행복기숙사며, 시간은 오후 3시부터다.
미래사회의 교실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며, 4차 산업사회를 살아가려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영 교육혁신과장은 “주제별로 각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신청접수 이틀 만에 예정 인원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면서 “미래사회 가치와 역량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북미래학교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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