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면 무료 이용 등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토요일 이벤트 풍성
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눈토&놀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석박물관과 다이노키즈월드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인프라에 선물 증정과 SNS 해시태그 토요 이벤트, 검은 토끼와 보석동물 전시회 등 특별한 볼거리가 더해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눈이 오면 보석박물관 및 다이노키즈월드 무료 이용 이벤트가 진행된다.
토요일 당일 새로 쌓인 눈이 0.1㎝이상 기록된 경우와 현장 매표 발권 시점부터 눈이 오면 해당되며, 온라인 예매의 경우 체험시간을 기준이다.
적설량 기준은 익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www.rainfall.or.kr) 홈페이지의 오전 9시 왕궁면 기준이며, 관람 및 체험하고 있는 중간에 눈이 오는 경우는 무료 적용이 제외된다.
또 다이노키즈월드 1회차부터 9회차까지 매 회차별 발권 티켓 일련번호로 1명씩 추첨해 ‘마룡이 인형’, ‘스마트폰 그립톡’, ‘보석 볼펜’ 중 랜덤으로 선물을 증정하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다이노키즈월드, #보석박물관, #익산여행)한 다이노키즈월드 참여 사진을 현장에서 보여주면 매표소에서 소정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이노키즈월드 토요일 운영 시간이 기존 오후 5시에서 8시(매표 마감 7시)로 연장되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칠선녀광장 앞에 사랑의 마차, 언약돔, 열매나무, 영원한 빛과 장미정원 등 다양한 야간 경관으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라이브 스케치 기술 등을 활용한 상호작용형 실감콘텐츠를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 대표 유물·보물·국보 등을 탄생석과 매칭해 감상할 수 있는 ‘보석으로 보는 우리 문화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토끼해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고 2023 익산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며 관광객과 시민분들에게 토요일의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가까운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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