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도 시상
행안부가 실시한 2022 인력재배치 평가에서 임실군이 혁신과 효율적인 면에서 ‘일 잘하는 지자체’로 선정했다.
군은 또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의 인세티브를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거듭났다.
인력 재배치는 신규로 행정수요 발생 시 정원을 늘리지 않고, 기존 인력을 자체로 감축, 재배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는 2021년 재배치 실적이 1% 이상을 거둔 자치단체가 대상이다.
군은 행정여건 변화에 탄력적 대응으로 쇠퇴 및 감소 분야 인력을 감축했으며 유사와 중복된 기능은 통‧폐합을 추진했다.
아울러 효율적 인력 운용을 위한 체질개선 등 조직개편으로 혁신과 성과에 중점을 두고 인사정책을 개선했다.
특히 올해는 성과 중심의 행정을 위해 기능이 중복되는 팀을 폐지, 시설사업소를 신설하는 효율성을 제고했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키 위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 조직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기능인력 재배치를 통해 탄력적인 인력 운영에 힘쓸 것”이라며 “군민의 복지향상과 현안사업 추진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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