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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역별 테마가 있는 전북농촌유학 신청하세요”

전북교육청, 16~20일까지 유학생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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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촌유학에 참여한 학생들이 농촌체험을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도교육청이 2023학년 농촌유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추가모집 기간은 16일부터 20일까지다.

서울 학생은 재학중인 학교로, 서울이외 지역 학생은 전북도교육청 교육혁신과로 신청하면 된다.

추가모집 학교는 정읍 이평초, 완주 운주초, 무주 적상초·무풍초, 장수 산서초, 임실 대리초·청웅초, 순창 시산초·팔덕초·쌍치초·동산초·적성초, 고창 동호초·해리중, 부안 영전초 등 15개교다.

전북 농촌유학은 가족체류형, 홈스테이형, 유학센터형으로 운영된다. 가족체류형은 가족 또는 일부가 이주해 마을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주택에서 생활하는 형태이다. 홈스테이형은 농가에서 아이를 맡아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는 형태이며 유학센터형은 학생 여러 명이 유학센터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는 방식이다.

특히 지난해 전북농촌유학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유학생 27명 가운데 26명이 연장신청을 밝힐 만큼 호응도 좋았다.

이에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또 기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포함시켰다. 이에 농촌유학 협력학교 수도 6개교에서 22개교로 크게 늘어났다.

한편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 총 65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45명이 13개 학교에 배정된 상태다. 구체적으로는 가족체류형이 19가구 34명, 유학센터형 11명이다. 나머지 학생들은 희망유형 등이 맞지 않아 유학생활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장신청을 한 26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1명이 올해 농촌유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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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촌유학 #전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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