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정문 전북지역본부장은 30일 부안지사를 방문, 가뭄대책 관련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부안지사(지사장 김응표)는 청호저수지 등 11개 저수율은 63.5%로 평년대비 91.8%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상황이고, 이에 따라 부안지사에서는 농업용수 확보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정문 본부장은 청호저수지, 돈지갑문, 하장갑문, 동진강제수문등 주요 시설물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2023년 농업용수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응표 부안지사장은 “농업용수 절약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현수막 게첨, 홍보전단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안군과 협조해 운호제 가뭄대책을 시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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