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맞아 화재 예방과 시민 상인 무사 안녕 기원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3일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열린 '제63차 방화제'에서 초헌관을 맡은 이학수 정읍시장이 제례를 올리며 올 한해 화재 예방과 시민 및 상인들의 무사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날 방화제에서는 평소 바른 품행과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중학생 5명을 선정해 20만 원씩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정읍 샘고을시장에서는 지난 1949년과 1957년 대형화재로 많은 상가가 전소되는 등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1958년부터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방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