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전주병) 국회의원이 덕진동을 시작으로 지역구 15개 동을 찾아다니며, 의정 성과와 지역 현안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보고회는 △정국 및 정치 현안 △제21대 국회 주요 활동 △8000억 규모의 23년 국가 예산 확보 현황 △동별 지역 현안 사업 등 4대 안건에 대해 김성주 의원이 발표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이뤄졌다.
김 의원은 대선 과정에서 제안했던 ‘전북 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과 후백제 역사 문화권을 추가한 ‘역사 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대표적인 전북 발전 입법으로 소개했다.
또한 ‘전북 특별자치도’ 법안은 전북이 독립적 위상과 고유의 발전 전략을 갖춘 독자적인 권역으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김 의원은 “현재의 정국은 민주는 후퇴하고 민생은 고단하며, 안보는 불안하고 안전은 위협받는 ‘역주행’ 시대”라며 “윤석열 정부는 무능 · 무지 · 무책임한 ‘3무’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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