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덕진동서 시작…5월 말까지 진행
하루 1~2개 동 씩 35개 동 시민 목소리 청취
우범기 전주시장이 오는 16일 덕진동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동 순방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순방행사에는 각 동별로 유관기관·단체장과 자생단체 회원 등 주민대표 100~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선8기 전주시정 비전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실현을 위해 각 동별 현황과 2023년 시정운영 방향을 청취하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과의 대화'는 동 주민센터 등 현장에서 자유롭게 진행된다. 전주발전과 각 동별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답변한 이후 해당부서에서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우 시장은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산업·경제·문화·복지·규제개혁 등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꾸준히 찾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가 강한경제를 통해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위대한 도약과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께서 목소리를 내주셔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가 시대를 뛰어넘는 자랑스럽고 자부심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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