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
105농가 출하 380여종 신선농산물, 농·특산물 판매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지난 2022년 11월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에 개장, 100여일 만에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105농가에서 출하한 380여종의 신선농산물 및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생산자 위탁 판매방식으로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부안군 대표브랜드 쌀 ‘천년의 솜씨’와 특산물인 곰소젓갈이 인기 품목이며, 이뿐만 아니라 딸기, 냉이 등 제철 농산물도 할인 판매를 진행하면서 믿고 먹는 값싼 부안군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힘을 싣고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제철 농산물을 가장 신선할 때 선보일 수 있도록 유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계절마다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는 다양한 특판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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