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자유형 50m·100m 대회신기록 '금빛물살'
송 선수는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초등부 자유형 50m와 1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남초부 자유형 50m와 자유형 100m 예선과 결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4차례나 수립하는 등 역대 초등부 선수 최고 기록을 냈다.
송 선수는 전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 희망찬코리아’소속이다.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 희망찬코리아는 3년차에 접어드는 전라북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지난 2월에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수구 국가대표선수 3명을 배출해내는 쾌거를 이뤘다.
전주교육지원청 이만수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지도자들의 노력과 전라북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의 육성 시스템이 안정적 정착으로 이뤄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 발굴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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