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이종면)가 4일 아산면 어울림행복누리터에서 제26회 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 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
후계 농업경영인으로서 자부심과 영농의지를 높이고, 소통과 화합,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농업경영인 활성화대회는 경영인 회원과 가족,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박종곤(고수면) 씨가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에 기여한 전영미(고창읍) 씨 등 우수회원 15명이 고창군수 표창을, 정동은(성송면) 씨와 최영두(무장면) 씨가 고창군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중앙연합회 회장 표창에 최종탁(고창읍) 씨, 한국농어민신문사장 공로상에 김성수(대산면) 씨, 도연합회장 표창에 이후세(신림면)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회식 이후 행사로 체육경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회원들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면 군 연합회회장은 “국민의 식량주권을 책임지고 농업발전을 책임지는 핵심리더로 거듭나 지역의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농업경영인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