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부안경찰서장이 10일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으로 마약범죄 근절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해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면 된다.
박성수 서장은 “절대 시작하면 안되는 마약은 한번 발을 딛으면 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부안군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 마약범죄 척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안군수, 부안교육지원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유관기관 및 국민이 합심하여 범사회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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