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용) 회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유치원생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45명에게 가방안전덮개를 선물해 눈길을 끈다. 가방안전덮개는 식별이 쉬운 색깔과 구성으로 디자인된 일종의 안전장치로 비가 오거나 어두운 상태에서도 운전자 눈에 잘 띄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서의 차량 제한속도(30㎞/h) 준수를 유도하는 수단도 될 것으로 보여져 기대를 모은다.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박종용 위원장은 “가방안전덮개가 아이들의 안전한 등 · 하교 도우미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교통안전수칙을 지키는데 솔선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