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1:17 (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자체기사

김제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1조 862억 원 편성

image
정성주 김제시장

김제시는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과 국·도비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928억 원(9.34%) 증가한 1조 86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858억 원(9.28%)이 증가한 1조 100억 원, 특별회계는 69억 원(10.06%)이 증가한 761억 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제1회 추경 예산안의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침체화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66억 원 △김제사랑상품권 이용 페이백 이벤트 8억 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13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 4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80억 원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 건립 41억 원 △요촌동 문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7억 원 △만경능제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 4억 원 △관기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3억 원 △요촌동 화동길 가로등 교체공사 1억 원 등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농로 포장 및 배수개선사업  등 김제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예산(안)이 편성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 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며, 신속하게 민생에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확정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