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광자원 육성 위해 추진⋯6월 20일까지 모집
익산시가 대물림 맛집을 모집한다.
대를 이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음식점 발굴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익산시 대물림 맛집은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대를 이어 3년 이상 운영해 익산시 인증을 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대물림 범위는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으로 현재 13개소의 대물림 맛집이 지정돼 있다.
이번 대물림 맛집 모집 신청 기한은 오는 20일까지다.
대표음식 설명서, 주메뉴 사진 등 관련 서류를 시청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 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들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후 학계,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7월말께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업소에게는 인증표지판을 제작 배포하고 홍보 및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30%),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익산시 위생과(063 859 5454)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063 855 4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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