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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군, 서림공원 내 편백숲 치유서비스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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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은 서림공원 남서쪽에 있는 약 1㏊의 편백숲을 피톤치드 치유존으로 정비해 편백숲 치유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서림공원 편백숲은 인근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피톤치드로 자연의 향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나, 서림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주민들의 발길이 적은 곳이다.

이에 부안군은 편백나무 아래에서 더운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게끔 주변 잡관목을 제거하고, 기존에 설치된 평상 3개와 더불어 썬베드 8개, 해먹 5개를 새로 설치하여 편백 치유존에서 편안하게 누워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 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또한 음악방송설비를 설치해 매일 오전 5시에서 11시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음악이 흐르는 편백숲을 조성, 더욱 풍성한 숲 치유서비스 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서림공원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폭염대피소로 지정된 만큼 스카우트대원들이 편백 치유존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편백숲과 서림공원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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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림공원 #편백숲 #치유서비스 #피톤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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