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민원 수요 증가… 완주세무서 신설 청신호
완주군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완주군은 오는 12일부터 기존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영하던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을 주 2회(화, 목)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완주군의 국세 민원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완주군은 완주세무서 신설을 위한 점진적인 단계 중 그 첫 번째로 의미를 부여했다.
유원옥 완주군 재정관리과장과 심부건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달 광주지방국세청을 방문해 관련 내용을 협의하기도 했다.
군은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의 운영 횟수를 늘리고 이후 상시 운영으로 변경하는 과정을 거쳐, 전주세무서 완주지서를 설치 운영 및 최종적으로 완주세무서를 신설하는 것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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