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혁신 전략 체계적 수립, 인센티브 35억 원 확보
우석대학교가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S등급’을 받았다.
이 사업은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 및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으로, 총 1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1차년도 연차평가 항목은 △혁신계획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이다.
우석대는 이번 평가에서 혁신계획‘S등급’과 자체 성과관리 ‘A등급’을 받았다.
이에 35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된 우석대는 포뮬러 사업비 41억 원 등 총 76억 원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우석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 교육혁신을 위해 지역 수요기반의 학사구조 개편과 전공 벽을 넘는 융합교육, 장벽 없는 개방형 학사제도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학과 간 벽 허물기와 대학의 성과관리 및 환류체계 구축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천현 총장은“이번 S등급은 우리 대학교의 교육 혁신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추가로 확보된 인센티브 재원은 교수법 개발과 교육 시설 확충, 학생을 위한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의 성공을 위해 더욱더 혁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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