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부족으로 방문객과 관광객에 불편 예상
임실군의회 김종규 의원은 지난 11일 제331회 임시회에서 “주요 관광지와 여가시설에 큰 나무를 식재하고 그늘을 활용한 쉼터 조성이 요구된다”고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전북권 주요 관광지는 관광코스별로 큰 나무를 식재해 둘레길을 조성하고 나무를 활용한 쉼터로 관광객들에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임실군의 관광지에는 그늘막 등의 쉼터가 부족해 여름철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큰 나무 식재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관광 동선에 다양한 큰 나무를 식재하고 그늘막과 파고라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 세심한 편의와 쾌적한 임실의 이미지를 제공해야 할것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쿨링포그 등을 설치해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지와 여가시설에 가로수 식재 및 수형조절 사업으로 도시 숲 기능 강화에 집행부가 적극 힘써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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