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공모사업 등의 적극 참여로 지역발전 도모해야
임실군의회 정칠성 의원은 11일 제331회 임시회에서 “지방소멸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주민 참여형 임실군 에너지센터 유치가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은 수급 안정과 경제성의 기조에서 안전성과 친환경성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너지원도 원전과 화석 에너지에서 신재생 및 청정에너지로 전환, 탈중앙과 지역 중심의 주민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이익을 공유의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집행부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자체 에너지 계획과 사업에 적극 공모, 임실군에 에너지센터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의원은 “타 지역의 유치 성공을 모델로 삼아 임실군의 잔여 유휴 부지를 활용하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로 기본소득도 향상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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