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있는 풍경 수묵으로 만나
나운희 개인전이 1일부터 6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JMA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1번째 개인전으로 ‘향기가 있는 풍경 수묵으로 만나다’란 주제로 선보인다.
작가는 자연 풍경을 담백하게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그가 소재로 삼는 풍경은 주변의 자연, 일상의 풍경과 더불어 사라진 풍경까지 담아낸다.
임실 옥정호, 전주 한옥마을과 덕진연못 등은 작가의 시선으로 담백하고 수수하게 담겨있다.
수묵으로 그려진 풍경들은 사진과 같은 모습이 아닌 작가의 시선이 적극 개입된 정취를 풍긴다.
그는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초대전 등을 비롯해 다수의 기획전과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한국미술진흥원 특별 기획전 우수작가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전북미술대전, 전북온고을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북여성미술인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고 전주지방법원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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