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김남곤 전 전북일보 사장 등 100여명 참석
여산문화상 수상자 유대준 시인·김사은 수필가…19명에 장학금 전달도
여산장학재단은 4일 완주군 동상면 소재 문화예술공간 여산재에서 초대 국중하 이사장에 이어 제2대 국진호 이사장의 취임과 함께 제3회 여산문화상 시상식 및 장학생 1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성일 전 완주군수,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전북애향본부 총재), 김남곤 전 전북일보 사장,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 김영 전북문인협회 회장, 김계식 전 전주교육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형 전통문화마을 이사장의 사회로 조미애 심사위원장은 여산문화상 수상자인 유대준 시인과 김사은 수필가의 공적 등을 소개했다.
유 시인과 김 수필가는 “글을 쓰면서 어려웠던 시간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문학인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여산문화상은 전북 문화예술인 가운데 뛰어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인을 해마다 수상자로 선정해 상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학생 19명(대학원생 1명, 대학생 7명, 고등학생 1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금은 대학 및 대학원생 400만원, 고등학생 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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