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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의회 행감특위 "용역 발주 기준 투명 행정 불신 해소하라"

농공단지 분양 일진제강에 토지 협약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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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의원들이 집행부에 대한 행감특위를 통해 다양한 문제점 지적과 개선안을 촉구햇다 사진제공=임실군의회

임실군의회 행감특위는 지난 20일부터 24개 부서와 3개 출자 및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8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집행부에 예산집행의 효율과 형평성,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부적절 행정에는 대안과 개선 등을 촉구했다.

△김정흠 위원장= 수의계약의 용역 발주 기준을 명확히 하고 투명계약에 따른 행정불신 해소와 자체 감사로 하자 여부 및 관련 민원 최소화 등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정일윤 의원=재정자립도가 낮은 현실에서 효율적인 예산의 집행을 위해 순세계잉여금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여성농업인 복지향상과 농기계 지원사업의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

△김종규 의원=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가 부족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인구 유입 등 평가 기준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먹거리 통합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기능 확대를 위한 종합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장종민 의원=도지사 공약사업인 영유아 보육 예산이 내년에 편성되지 않았으며 의원들의 대안 제시에도 불구하고 처리결과 및 조치 상황이 매우 미흡해 적극적인 검토와 피드백 이행이 요구된다.

△김왕중 의원=고향사랑기부금의 정성에 보답키 위해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금의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이탈 및 지역내 융화 문제가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

△양주영 의원=임실농공단지 분양을 받은 일진제강의 협약 불이행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이 요구되고 35사단 이전에 따른 전주시 및 에코시티에는 정산과 관련된 협약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정칠성 의원=농어촌버스에 대한 막대한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만족도가 낮아 버스공영제 도입 등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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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행감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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