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분 대상

미세먼지 차단‧탄소저장 숲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 노력 호평

완주군이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공로자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완주군은 지난 2019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산업단지, 혁신도시 내에 미세먼지 저감 및 차단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 2022년부터 고산 하수종말처리장 일대에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탄소저장 숲 조성 1단계, 2단계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로수길 조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했다.

김원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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