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출신 양해정 대표 고향 발전에 동참
임실읍 감성마을이 고향인 승강기제조업체 성원엘리베이터(대표 양해정)가 지난 3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전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양 대표는 최근 공주대학교에도 발전 기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해정 대표는 “고향사랑과 지역발전에 동참키 위해 기부제 행렬에 참여했다”며 “다른 단체와 기업, 출향인들에도 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이 제공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가능하며 10만 원 이상에는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임실군은 기부제 참여자들에 대표 특산품인 임실치와 요거트 등을 시중 가격보다 20% 저렴한 값으로 답례품을 증정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기부제에 동참한 양 대표에 감사를 드린다”며 “임실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토록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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