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1:23 (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보도자료

군산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 신규 선정

대야농업 사업 대상지로 운영⋯7000만 원 투입

군산시가 농식품부에서 진행하는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대야농협으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에 7000만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될 예정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에서 농촌과 도시의 유휴 근로 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내국인 인력을 알선 및 중개하는 것으로, 센터 운영비‧현장교육 실습비‧교통운송‧숙박비‧영농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한다.

군산시에서 첫 운영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번기철 단기간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할 수 있고, 특히 독거노인‧장애농가‧여성 농가 등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해 적기 필요한 인력 수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 농작업 대행업무, 농번기 행정 유관기관 및 대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등을 진행해 농업 분야에 안정적인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채왕균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공모 선정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촌인구 감소를 완화하고 고령화로 심각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군산시 농업 분야 인력 문제를 앞장서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난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손 #대야농협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