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정화활동 등 방문객 맞이 최선 다짐
‘2024 무주방문의 해’를 캐치 프레이드로 내건 무주군의 기조에 맞춰 무주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정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무주군 무주읍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무주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11일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행정복지센터 강당에 모여 ‘자연특별시 무주방문 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경정화 등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와 지역 홍보 등에 주민들이 직접 동참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무주읍 이장협의회 신운주 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에 있어서는 우리 무주가 대한민국의 수도라는데 굉장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무주방문의 해 시행 원년을 맞아 무주읍이 방문객 유치와 맞이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이장들을 중심으로 똘똘 뭉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남대천과 시가지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를 줍고 도로변(인도) 적치물을 정리했으며 상가들을 돌며 분리수거를 비롯한 지정 요일에 쓰레기 배출하기 실천을 독려했다.
김정미 읍장을 비롯한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지난 3일부터 관내 32개 마을과 노인회 등 기관·사회단체, 경로당 등지를 찾아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시행을 알리며 적극적인 주민 동참과 손님맞이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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