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모악회(회장 정성주)가 2024년 새해 시민의 안녕과 김제의 발전을 염원하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17일 열린 신년하례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김제의 발전을 염원하고자 마련된 신년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은 새해 소원성취를 위한 축하 떡을 자르며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우뚝서기를 기원했다. 이날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기업인들은 2024년 한 해의 번영과 건승을 기원하는 덕담과 인사를 건네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4년 새해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새로운 반환점을 도는 해로, 한마음 한뜻으로 김제를 위한 소중한 의견을 결집해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라며, “참석하신 시민 모두의 격려와 응원 속에, 김제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시정방향을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으로 정하고 7대 시책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 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 행정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김제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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