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진 학생 '대상'…김주은 학생 등 4명 최우수상
우석대학교가 30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2023학년도 평생지도교수 상담경험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평생지도교수제는 학업과 진로 문제 등 전반적인 대학 생활과 졸업 이후 취업 현장의 문제를 상담해 주는 교수-학생 연계 상담 시스템이다. 우석대는 진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본부, 학생상담센터 등을 주축으로 평생지도교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우진(간호학과 2년·지도교수 장태정) 학생은 내용의 적합성과 완성도 등의 평가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김주은(특수교육과 3년·지도교수 정진자) 학생 외 4명이 최우수상을, 전진(유아특수교육과 4년·지도교수 전지수) 학생 외 9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남천현 총장은 “학생들의 고민 등을 직접 챙기고 있는 교수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생지도교수제가 더욱 안정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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