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2023학년도 미래융합대학 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미래융합대학은 4년 전 LiFE 사업을 시작해 현재 LiFE 2.0(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을 주도하면서 전북 고등 평생교육 체제를 구축했다.
지난 17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총 36명의 성인 학습자가 학위를 받았다.
특히 성적 우수 및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박수열·김기환·양은례(창업경영금융학과), 김효열(농생명ICT학과), 유제영(기술경영공학과), 박정연(문화융합콘텐츠학과) 학생 6명에게 학장상 및 공로패가 주어졌다.
한동숭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고등 평생교육이라는 새로운 장에서 4년간 성인 학습자들과 교수들의 노력이 첫 결실을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지난 4년간 직장과 학교를 병행하면서 학업을 완수하신 졸업생 여러분께 축하를 전하며, 전주대가 고등 평생교육의 새로운 체계를 굳건히 하고 평생교육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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