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19일부터 5일간 관할지역 내 212개 영농회별 마을회관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새해 영농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영농교육으로는 지난해 발병율이 높았던 벼 깨씨무늬병 예방 기술 및 신품종 참동진 벼 재배 기술, 병해충을 예방하는 벼 드문모심기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영농생산비 절감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어 중점추진 사업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및 여성대학개설과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위한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박기열 조합장은 “조합원님의 많은 참석 및 고견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원농협에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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