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힘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4일 군수실에서 아동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공동생활가정 4개소 시설장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이 같이 말했다.
군에 따르면 진안지역 내 ‘아동 공동생활 가정’은 총 4개소. 이들 네 곳은 가정해체, 학대, 빈곤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운영되며 보호, 양육, 자립 등의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전 군수는 시설 운영, 아동 보호, 종사자 처우 등에 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아동권익보호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간담회 수렴 의견은 검토 후 군정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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