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개최 이끈 김명성 전북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 사무국장
“이번 대회에 도내 많은 클럽과 동호인들이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년 대회는 더욱 많은 직장과 클럽에서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해 테니스의 저변확대는 물론, 테니스 동호인들의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제52회 도지사배 및 제35회 전북직장대항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일등공신인 김명성(54) 전북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 사무국장.
김 사무국장은 그동안 테니스계에 몸담아오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십여 년 동안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테니스연합회 사무국장을 지냈던 그는 지난해 7월부터 전북자치도테니스협회 사무국장을 맡아 도내 테니스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올해 대회는 작년과 달리 개인전을 없애고 직장부 단체전과 클럽대항전으로 준비했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00여 개 팀에서 1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며 “내년 대회에는 더욱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즐겁게 운동하면서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무국장은 “매년 대회 개최에 힘써주시는 전북도와 전북도체육회, 완주군, 전북일보사를 비롯해 대회에 관계된 모든 분들과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내년 대회 역시 장교진 전북자치도테니스협회장님과 함께 테니스인들의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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