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순창클럽, 공동3위 순창위너‧군산프린스
지난 6일과 7일 완주군청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52회 도지사배 및 제35회 전북직장대항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통합부 단체전 우승은 남원클럽이 차지해 우승트로피와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또한 순창클럽이 준우승을, 순창위너팀과 군산프린스팀이 각각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북일보사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직장대항 단체전과 여자 통합부 단체전, 남자 통합부 단체전, 남자 통합오픈부 단체전 등 4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열렸다.
6일 열린 직장대항 단체전은 고창소방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통합부 단체전에선 전주시어머니B팀이 1위에 올랐다. 7일 진행된 남자 통합오픈부 단체전에서는 전주대봉팀이 우승했으며, 남자 통합부 단체전은 참가 팀이 많아 이날 오후 8시께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직장부단체전 8개 팀, 남자 통합부 단체전 60여 개 팀, 여자 통합부 단체전 21개 팀, 남자 통합오픈부 단체전 20개 팀 등 총 100여 개 팀,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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