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 시니어·실버 배구연맹이 주관한 ‘제5회 진안 마이산배 전국 시니어·실버 배구대회’가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전국 각지 동호인 73개 팀 1200명가량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지역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 배구 동호회원들이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뽐낸 이번 대회는 진안군문예체육회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광주무등산(실버 구봉산부), 통영실버(실버 금척부), 포항영일만(시니어 마이산부), 안양휴먼스(시니어 홍삼부), 광주무등산(여자 시니어 용담호부), 전주지곡(여자 프리시니어 데미샘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진안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거나 판매하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진안홍삼을 비롯해 인삼, 곡물류, 장류, 인삼튀김 등 진안산 농산물과 가공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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