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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석대-하나금융그룹, 인재양성∙지역발전 '맞손'

청년 대상 창업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등 협약
우석대, 하나금융그룹 운영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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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와 하나금융그룹은 2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노준 총장과 우승구 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 지역대표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손가락으로 숫자 하나 포즈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석대 제공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 김성희 교무처장, 임재윤 기획처장, 심재광 학생취업처장, 정희석 산학협력단장, 박기홍 LINC 3.0 사업단 부단장이 참석했다. 또한 우승구 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 지역대표, 김세훈 전주금융센터지점 본부장, 이재준 전주효자동지점장, 이은주 전주공단지점 부지점장, 장선희 전북기관사업부 부장, 윤성묵 전북기관사업부 팀장도 함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청년 대상 창업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 협력 △인적 물적 자원에 관한 교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특히 우석대는 올해 하나금융그룹에서 운영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사업의 거점대학으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석대는 앞으로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교육 콘텐츠 제작과 지역 퍼실리테이터(Facilittator) 양성 과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노준 총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사업에 우리 대학교가 동참하면서 창업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하나금융그룹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승구 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 지역대표도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석대학교와 상호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협력 분야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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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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