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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화가' 하정열, 코스모 세계로 초대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하 화백, 조형미에 초점을 맞춘 우주그림 60여 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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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화가 하정열 화백이 19일부터 25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개인전 '우주'를 선보인다./사진=작가 제공 

우주를 주제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현해 온 ‘우주화가’ 하정열 화백이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30번째 개인전 '우주(COSMOS)'를 연다. 

우주를 주제로 동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융합시켜 ‘우주화가’로 자리 잡은 하정열 화백은 일부 천체사진을 기반으로 지식과 상상력을 가미해 이미지를 그린 작가들과 달리 조형미에 초점을 맞춘 우주 그림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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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일생'/사진=작가 제공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16m 높이의 ‘우주의 일생’ 등 60점의 우주작품을 통해 색감과 독창성이 뚜렷한 코스모의 세계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특히 이번 개인전에서 1000번째 우주작품을 공개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는 이번 전시에 대해 “인간에게 미래의 우주는 ‘희망’의 영역이다. 우주시대의 시대정신은 도전, 개척, 사랑, 융합이 될 것이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우주에 뿌리를 둔 존재에 대한 오랜 번민과 탐구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 등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왕성한 전시 활동을 펼쳐온 하정열 화백은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뉴욕아트페어 대상, 대한민국 파워리더 서양화 부문 대상, 중국 회화영웅상, 일본 미술평론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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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열화백 #코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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