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1:45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보도자료

익산 남중동, 복지기동단 발대식 개최

11명으로 구성⋯저소득 이웃 복지 체감도 향상 앞장

image
익산시 남중동 복지기동대로 위촉을 받은 대원들이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 

익산시 남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은희)는 20일 저소득 이웃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신규사업으로 이날 전격 출범한 남중동 복지기동대는주택 설비 종사자를 비롯해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봉사단, 부녀회원 등 모두 11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우선 읍면동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에 집중한다.

특히 위기가구에 대한 전기·가스, 도배·장판, 싱크대 등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고, 나아가 긴급복지지원에서 제외된 이웃에 대해 생계·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생활상 불편 해소를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수 있도록 돕는다.

오은희 남중동장은 "전기 가스 등 단순한 고장부터 붕괴 위험까지 취약계층이 겪는 불편은 매우 다양하다"며 "이웃의 문제를 솔선해 해결하고자 모인 복지기동대원은 우리 지역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