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최근 내년도 전북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직접 찾았다.
이 의원의 이번 기재부 방문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희옥 김제부시장과 자치단체 예산 관련 실무진이 동행했다.
이날 이원택 의원은 기재부 국토교통 · 산업중소벤처 · 농림해양 · 문화 · 기후환경 등 담당자들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들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재부 담당자들을 설득하는 데 주력했다.
이 의원이 요구한 사업은 △기후변화 생태문화탐방센터 조성 △특수건설기계 디지털트윈 기반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시범사 △서해안권 전통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우분연료화)설치 이원택, 내년도 예산확보 위한 기재부 방문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 등이었다. 또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 △선셋드라이브 명소화사업 △격포터미널 건립 △왕포 - 작당 낚시복합타운 조성 △부안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고압 탄소복합재 탈부착 수소용기 모듈 시스템 조성 예산 등도 건의했다.
이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기재부의 예산 심의 단계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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