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시책 추진단 회의 열고 간부공무원 솔선수범 주문
정헌율 익산시장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상위 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리더로 나섰다.
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 시장 주재로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구성된 ‘청렴 익산! 청렴시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리더인 정헌율 시장이 주관하는 추진단은 청렴 시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구성된 내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 계획의 중점 과제와 추진 체계 공유 및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지난해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 결과와 각종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부패 발생 상황과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 시장은 “시의 청렴 기반을 확보하고 청렴도를 향상시켜 시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무엇보다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과 청렴 리더 역할 수행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조직 내부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 계획은 청렴 익산 공공기관 청렴도 상위 등급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제도 정착화, 부패·청렴 취약 분야 발굴·개선, 청렴 문화 공직사회 확산 등 3대 추진 전략과 15개 세부 과제를 담고 있으며, 시는 이를 토대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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