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오전 4층 진포마루에서 경찰협력단체 회원과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경찰청 홍보영상시청, 감사장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경찰가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서 평소 지역 치안유지 및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경찰발전협의회 조희민 회장(행안부 장관 감사장)을 비롯해 14명의 민간인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와함께 형사과 문태호 경감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직무에 충실한 경찰관 38명과 행정관 3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기도 했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찰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력단체원들과 믿고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적인 경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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