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을 맞아 신지식기반 농업 실현을 위한 순창군 새해영농설계 시범교육이 12일 오전 10시 임득춘 군수를 비롯 농업인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서는 ‘새천년 새로운 변화와 우리농업’이란 주제로 전북대 장재우 교수의 특강에 이어 99년 벼농사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새해 영농설계 교육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 영농교육을 고부가 가치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품목별 전문기술에 역점을 두고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군수는 올해 농정 및 군정시책에 대한 설명에서 “21세기 농업인은 품질이 좋고 값싼 농산물을 생산해야 경쟁력이 있다”며 “농업경영 개선을 통해 세계 제일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