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는 시민의 올바른 건강의식과 행동변화 및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유지는 물론 수명연장,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년에도 건강증진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까지 실시해 온 건강의 전화와 주민 건강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분위기 조성사업인 건강이벤트를 마련해 운동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에 ‘건강한 남원 2000년을 위한 시민등산대회’외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목표로‘고혈압 예방을 위한 건강식단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의 실천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보건소 신축과 함께 개설된 건강증진실은 민원대기실에 자동혈압기를 비롯한 8기종을 설치,자기건강을 스스로 측정하고 체력을 단련할 수 있도록 마련돼 지난해의 경우 4천1백여명의 시민에게 건강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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