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새천년을 맞아 친절한 음식점에 대해 ‘밝음이’ 친절업소로 지정, 운영에 들어간다.
밝음이 친절업소의 지정은 손님에 대한 종업원들의 친절봉사 자세가 뛰어난 업소, 업소의 환경위생관리 상태가 양호하고 기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성실히 참여하는 업소를 매분기마다 8개소씩 선정, 육성키로 했다.
시는 지정되는 음식점에 대해 밝음이 친절업소 휘장을 제작수여하고 지정된 업소 종사자전원에게는 밝음이 친절명찰 및 앞치마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우선 지정하여 상수도 사용료 30%를 감면할 뿐만 아니라 지정업소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시는 밝음이 친절업소 지정공모에 많은 업소가 참여하여 음식점 위생서비스 향상의 새로운 계기가 되어 군산시를 찾는 손님들에게 군산의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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