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7시께 군산시 소룡동 오식도 방파제앞 해상에서 완도선적 9t급 보영호(선장 김동원 37)가 풍랑에 휩쓸려 침몰,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장 등 선원 6명은 조난됐다.
이 배는 새벽 어청도에서 군산항으로 입항하던 중 높은 파도에 떠밀려 침몰했으나 선원들은 군산해경의 입체구조작전으로 조난 1시간 50분만에 긴급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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