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가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새해 군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장수군민과의 대화’가 1월 31일 계남면을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김상두군수는 이번 군정설명회를 통해 새해군정방침을 상세히 설명하고 문제가 되고있는 아스콘문제등 군정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군수는 특히 “아스콘문제와 동화댐문제는 주민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 장수군이 물류거점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주민의 역량을 결집하자”고 호소했다.
김군수는 또 “재정이 열악한 장수군발전을 위해 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이 활발히 강구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논개생가개발과 백용성조사생가지 성역화사업이 조기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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